역으로 로만의 배려일지모른다.. 더 안전한놀이터 추천 내려가기전에 램파드는 첼전드로 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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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유랑 지금 첼시랑 상황 개똑같은데 안전한놀이터 추천
솔직히 팽하는거 좀 안타깝긴 하지만
첼시는 새 감독오면 그 빨이 있어서 옳은 선택 같기도 하고...
근데 요즘 너무 빡세서 새감독 온다고 바로 반등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프랭크 램파드는 루턴 타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지 24 시간도 채 안되어 첼시에서 해고 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오후훈련에 참석하지 말라고 통보받았고, 오늘 조만간 바로 확인이 될 예정이다.
첼시는 현재 EPL에서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8경기에서 5번을 패배하며, 챔피언스 진출권에서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램파드는 본인의 미래에 대해 안심하고자 하지 않았지만, 첼시의 현 곤경을 빠져나올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 확신해있었다.
3년 계약 중 18개월을 수행한 램파드는 부임했던 첫 시즌, 이적시장이 금지당한 상황에서도 팀을 챔스 진출권에 올려놓고, FA컵 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램파드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독 후보중 가장 유력한 것은 나겔스만이지만, 라이프치히가 올 여름이 되기전 그를 놓아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로만은 임시감독을 선임할지, 아니면 바로 투헬이나 알레그리같은 현재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지 않은 감독을 데려올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첼시는 투헬의 전임자들과 불화를 보고 그를 선임하는걸 꺼렸던 전적이 있지만, 현재에도 첼시가 그러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을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램파드를 첼시의 전 최고 선수이자 아이돌로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던만큼, 이번 그의 경질은 팬들 사이에서도 크게 의견이 분분할 것으로 보인다.
루턴 타운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램파드는 이렇게 밝혔다.
"나는 언제나 파이터였다. 이게 내가 선수로서 지금까지 커리어를 헤쳐온 방법이다. 은퇴를 위해 짐을 싼 후에는 미디어에서 축구관련 일을 하거나, 아예 관련일을 그만둘 수도 있었다. "
"난 축구계로 돌아올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난 성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맡았다. 눈가리고 아웅하지도 않는다. 힘든 시간이 올것이란 건 알고 있었고, 선수시절에는 컨트롤할 수 없었던 그런 일들도 닥칠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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